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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 10화 결말 리뷰 l 시즌 2 예고 그리드 10화 결말 리뷰 l 시즌 2 예고

그리드 10화 결말 리뷰 l 시즌 2 예고

2022. 4. 20. 20:32TV series

그리드 (GRID) 2022
출연 : 서강준, 김아중, 김무열, 김성균, 이시영

 

그리드 10화가 릴리즈 됐다. 엔딩을 보니 시즌 2를 예고하는 모양새다. 파이널 에피소드에서 여태껏 쌓아왔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한 시즌에 모든 서사를 그려내기에는 부족했던 모양이다. 풀어놓은 떡밥을 다 회수하지 못했다. 

 

특히, 새벽이 마지막에 읊조리기도 했던 말. 새하에게 유령이 했던 말. "시간은 흐르지 않아."라고 했던 것. 그 원리를 알려주지 않았다.

 

지방으로 발령 난 새벽은 별이라는 아기를 키우고 있고, 갑자기 나타난 어진은 얼른 자리를 뜰 것을 요구한다. 어떻게 아이 이름을 아냐는 새벽의 물음에 그는 아이 이름을 알려준 것도, 위험을 알려준 것도 바로 너였다고 말했다.

 

의문을 품고 도착한 곳에는 사망하여 장례식까지 치렀던 새하와 유령이 함께 있다. 

 

지난번 9화 리뷰를 쓰면서 디즈니 플러스에서 우리나라의 장르물 오리지널 시리즈를 만들어서 기대를 꽤 했는데, 생각보다 애매하고 별로라는 얘기를 했다.

 

다음 화가 크게 기대될만한 흡입력 높은 서사가 아니었고, 국내에서 잘 시도하지 않는(거의 시도하지 않는) SF 장르물이었기에 연출 부분에서 아쉬웠던 부분이 더러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굳이 한국이 아니어도 괜찮았을 소재를 선택했을까 싶은 의문도 들었다.

 

한국 오리지널 장르물이라면, 조금 더 한국이어야만 하는. 한국만이 할 수 있는 소재를 찾았으면 어땠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어서.

 

하나, 다시 생각해보면 꼭 한국이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한국이어서 의미가 있다고 할 수도 있겠다. 태양풍의 위기에서 전 세계인을 구원하고 그리드 시스템을 관리 감독하는 것이 한국이라는 것이.

 

아직 그리드 시즌2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첫 술에 배부르랴. 이만큼 만들어 낸 것도 대단한 성과라고 본다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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