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6. 15. 10:03ㆍPolyglot/English
미드영어회화_I gotta bounce
스위트 매그놀리아 S1 Episode 1
애나가 쿠키를 건네주자 타이가 친구를 만나야 한다며 일어서는 장면이에요.
No, thanks.
I gotta bounce.
I'm meeting Luke.
난 괜찮아.
금방 가야 해.
루크 만나기로 했거든.
보통 Bounce의 의미는 위아래로 튀기는 상황을 뜻하는데요.
I gotta bounce에서 bounce의 의미는 to leave. 즉 떠난다는 의미예요.
극 중 16살인 타이가 하는 말인 만큼 10대 친구들이 많이 쓰는 슬랭이에요.
자리를 떠나야 할 때 사용하는 표현으로 "나 가야 해." 란 뜻이거든요.
흔히 쓰이는 I gotta go나 I need to leave 대신 I gotta bounce란 표현도 사용해보세요. :)
단, 캐주얼한 표현이니 비즈니스 상황에서는 사용하시면 안 돼요!
친구들에게, 직장 동료들에게는 사용하셔도 좋아요.!
예문을 적어드릴게요.
hey, where are you going? The party just started.
Sorry, dude. I gotta bounce. I'm on an early shift tomorrow.
어디가? 파티 이제 시작했는데.
미안. 나 가야 돼. 내일 아침 일찍 근무해야 하거든.
You need to practise more.
No, I gotta bounce. I got a date with Apryll.
너 더 연습해야 돼.
안돼 나 가야 돼. 에이프릴이랑 데이트할 거야.
어떤 상황에서 사용하셔야 하는지 감이 오시죠?
ps. 사실 저도 한 번도 사용해 보지 않은 표현이에요.(ㅋㅋㅋ) 저 역시도 I gotta go나 I have to go를 자주 사용하거든요. 하지만 슬랭이라고 해서 10대만 사용해야 되는 건 아니니까 이 표현 힙하게 꼭 사용해 보세요! 저도 사용해 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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