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6. 7. 23:18ㆍTake a bite
다프트 펑크(daft punk)_something about us
다프트 펑크(daft punk)_something about us
너무나 유명한 곡이라서 많이 아실 것 같아요. 2001년도에 발매된 곡인데 제가 꼬마일 때부터 누군가가 저에게 "너 무슨 노래 가장 좋아해?"라고 물으면 "다프트 펑크 something about us 좋아해!"라고 말했던 그 곡이거든요. 10년 넘게 가장 좋아하는 곡이라고 고민 없이 대답하던 곡.
가끔 미닝레스네스에 음악을 추천드릴 때면, 추억이 잔뜩 묻어난 곡을 소개해드리는 것 같아요. 지난번 엔싱크의 for the girl who has everything도 그랬는데 말이에요.
something about us는 시대를 안 타는 음악 같단 생각을 해요. 보통 10년이 지나면 촌스러워지고 20년이 지나면 세련돼 진다는데, 10년 전에도 세련됐었고 20년가량이 지난 지금 역시 세련됐으니까요.
무려 전주가 1분가량이고 가사도 별 것 없는 담백한 가사지만 꾸밈없이 천진한 고백이 좋아요. 어린날의 제 모습도 생각나고 말이에요.
다프트 펑크(daft punk)_something about us
It might not be the right time
지금 적절한 타이밍이 아닐지도 몰라.
I might not be the right one
내가 너에게 어울리는 사람이 아닐 수도 있고
But there's something about us I want to say
근데 우리에게 뭔가가 있잖아.
Cause there's something between us anyway
어쨌든 우리에겐 뭔가가 있으니까
I might not be the right one
내가 너에게 어울리는 사람이 아닐 수도 있고
It might not be the right time
지금이 적절한 타이밍이 아닐 수도 있지만
But there's something about us I've got to do
우리에게 뭔가가 있다는 걸 말하고 싶어
Some kind of secret I will share with you
너에게 비밀을 이야기할게
I need you more than anything in my life
세상에서 네가 제일 필요해
I want you more than anything in my life
세상에서 너를 제일 원해
I'll miss you more than anyone in my life
세상에서 너보다 그리운 건 없을 거야
I love you more than anyone in my life
세상에서 너를 제일 사랑해
좋은 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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