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series(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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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 우먼 킬 시즌 2 결말 리뷰 l 욕망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와이 우먼 킬 시즌 2 (2021) 감독 : 데이비드 워렌, 제니퍼 겟징어, 조안나 컨즈, 에바 롱고리아, 멜라니 메이론 극본 : 마크 체리 출연 : 앨리슨 톨먼, 라나 파릴라, 닉 프로스트 와이 우먼 킬 시즌 2 줄거리 단조롭지만 행복한 삶을 살던 '알마'는 사교 모임 '정원 클럽'을 주도하며 화려한 삶을 사는 '리타'를 동경하게 된다. 알마는 더 이상 무서운 게 없다. 위기의 주부들을 연출했던 '마크 체리'가 각본을 맡았기 때문일까. 첫 에피소드부터 위기의 주부들 느낌이 강하게 났다. 얼핏 보면 평화로운 중산층 교외의 주부. 실상은 무시무시한 비밀을 안고 사는 삶. 캐릭터의 상황과 속마음을 대변하는 내레이션. 이 1963년, 1984년, 2019년을 살아가는 살아가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교차해서 보여줬..
2022.04.08 -
돌페이스 시즌1 시즌2 l 디즈니 플러스 추천
돌페이스 (Dollface) 2019- 출연 : 캣 데닝스, 에스터 포비츠키, 샤이 밋첼, 브렌다 송, 멀린 애커맨 돌페이스 시즌1 줄거리 오랫동안 만나던 남자 친구에게서 이별을 통보받았다. 남자 친구를 사귄 이후로 소원해졌던 여자 친구들과 다시 가까워지며 우정을 회복한다. ※ 스포일러 포함하지 않습니다. LET'S HAVE GIRL'S NIGHT 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실까. 캣 데닝스는 마블의 시리즈에도 등장했고, 시리즈에도 출연했지만, 나에겐 의 맥스 블랙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맥스는 아빠가 금융 범죄로 징역을 살고 졸지에 집이 망해서 멘탈이 탈탈 나가 있던 캐롤라인에게 집도 주고 직장도 구해줬다. 버러지 하나를 데리고 살면서 자신들만의 컵케익 가게를 열고야 말겠다는 신념 하나로! 맥스는 츤데레였..
2022.04.07 -
매운맛 왓챠 영드 추천 l 플랙
플랙 (2019-) 감독 : 피터 카타네오, 조지 케인 출연 : 안나 파킨, 리디아 윌슨, 레베카 벤슨 플랙 줄거리 연예인, 스포츠 스타, 셀럽들의 각종 스캔들을 처리하는 런던의 PR 회사에서 근무하는 로빈은 타인의 삶을 그럴듯하게 그려내고 결함을 감추는데 최선을 다한다. 정작 자신의 삶이 망가지는 것은 방관한 채로. ※ 왓챠 익스클루시브 영드 의 결말과 스포일러를 포함하지 않습니다. 망가질 대로 망가진 사람에게 느끼는 동질감 나에겐 트루 블러드의 수키로 익숙한 안나 파킨. 트루 블러드 종영 이후 처음으로 만난 작품이다. 전 작품에서 자신의 의사를 잘 피력할 줄 알고 영리한 모습을 보였던 수키는 이번 작품에선 얼핏 보기엔 똑똑하지만 자세히 보면 세상 멍청한 '로빈'역을 맡았다. 쉽게 말해 로빈은 셀럽, ..
2022.04.07 -
왓챠 일드 추천 l 천국과 지옥~사이코 두 사람~
천국과 지옥~사이코 두 사람~ (2021) 감독 : 히라카와 유이치로, 아오야마 잇세이, 에모토 타스쿠 극본 : 모리시타 요시코 출연 : 아야세 하루카, 타카하시 잇세이, 에모토 타스쿠, 키타무라 카즈키 천국과 지옥~사이코 두 사람~ 형사 아야코는 우연한 사고 때문에 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히다카와 영혼이 바뀌게 됐다. 히다카가 된 아야코는 자칫하면 평생을 감옥에서 보내야 할 상황에 닥치고, 선택권이 없으니 자신과 협력하라는 진짜 히다카의 위험한 제안을 받아들이게 된다. ※ 왓챠 익스클루시브
2022.03.30 -
스티븐 킹 원작 소설 채플웨이트 피의 저택 결말 리뷰
채플웨이트: 피의 저택 (2021) 원작 : 스티븐 킹의 단편 소설
2022.03.28 -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결말 줄거리 l 한국 최초 프로파일러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Through the Darkness) 2022 원작 : 권일용, 고나무 연출 : 박보람 출연 : 김남길, 진선규, 김소진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줄거리 사이코패스와 같은 무동기 연쇄 살인 범죄가 생경하던 시절, 프로파일링이라는 기법이 비웃음을 받던 시절. 악의 마음을 지닌 이들을 끈질기게 연구하며 들여다봐야 했던 프로파일러 송하영의 이야기를 다룬다. ※ 웨이브 오리지널 의 결말과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으며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권일용 프로파일러의 전기 릴리즈 되기 전부터 나름 기대가 되는 작품이었다. 한국 작품은 거의 소비하지 않지만, 장르물이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더군다나 한국의 프로파일러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권일용 님의 전기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작품이어서 더욱 그랬..
2022.03.27